피에르파올로 피촐리의 뉴 발렌시아가

현지시간 10월 4일 파리에서 피에르파올로 피촐리의 발렌시아가 데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그동안 뎀나의 발렌시아가는 올블랙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대표되었다면 피촐리는 색채를 사랑하는 디자이너답게 이번 쇼에서도 특유의 컬러 블로킹 미학을 선보였는데요. 그는 하우스의 유산을 모던한 실루엣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형태의 발렌시아가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플랫폼 플립플롭과 초미니 백을 통해 편안함과 실용성이 여전히 럭셔리에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피촐리의 뉴 발렌시아가의 모습을 게시물을 넘겨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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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paolo Piccioli’s New Balenciaga

On 4 October in Paris, Pierpaolo Piccioli unveiled his debut collection for Balenciaga. While Demna’s Balenciaga has long been defined by oversized, all-black silhouettes, Piccioli — a designer known for his love of colour — brought his signature approach to colour blocking to the runway. Reinterpreting the house’s heritage through a modern lens, he presented a fresh vision of Balenciaga.

Platform flip-flops and ultra-mini bags added a touch of ease and practicality, reminding us that comfort still has a place in luxury.

Swipe through to discover Piccioli’s new take on Balenciaga.

👩🏻‍💻 Yeon Yoo

📸 VOGUE RUNWAY